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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 Bagan, Myanmar

씨져우카우슈에 예찬. 어느나라를 가든 음식이 입에 잘 맞지 않는 일은 흔치 않았다. 그것이 가장 싸구려 길거리 음식일지라도 말이다. 그런데도 미얀마 밥은 그닥 맛이 없었다. 미얀마 식사도 한국처럼 밥과 반찬 깔아 놓고 먹는데, 먹을 것이 많지 않아서 그랬는지 맛있어 보였던 반찬은 기억에 남지 않는다. 바간에서 조조를 따라 밥을 먹으러 갔을 땐 입맛이 없어 가장 싼 국수를 시켰는데, 그 이름이 씨져우카우슈에였다. 밀가루 국수에 닭고기와 마늘 기름을 넣고 버무린 느낌이었는데, 나는 미얀마에서 요 녀석에게 꼿혔었다. 질리도록 못 먹어서 아쉽다. 그래도 한 대여섯그릇은 먹은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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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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